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 나의 여신님 (문단 편집) == 특징 == * '''화풍''' [[파일:c0056660_4f26c9ad957cb.jpg]] 다른 장기작도 그렇지만, 이 작품은 1988년부터 2014년까지 26년간 연재되어 작중 캐릭터들의 모습이 상당히 많이 달라졌다. 따라서 애니메이션판도 제작 시기에 따라 등장인물들의 생김새가 다르다. 초기에는 인체 비례도 엉망이고 얼굴의 구성도 엉성하였으나, 나중에는 그림실력이 늘어 기계와 소녀를 그리는 솜씨가 뛰어나다고 업계에서도 정평이 났다. 또한 시대 변화를 반영하여 극중 울드의 의상도 매 화마다 세련되게 바뀌었다. 작가가 스토리나 다른 구성보다도 그림에 가장 신경을 썼던 것으로 보인다. 기계를 그리는 솜씨는 처음부터 좋았는데, 작가가 원래 오토바이 등에 취미가 있었고, 프라모델을 두고 따라 그렸다고 한다. 물론 그런 것을 고려해도 꽤 꼼꼼하고 치밀하게 그렸다. 시기별로 그림의 특징도 약간씩 다른데, 1990년대 말 전까지는 신체적인 묘사나 조금 노골적인 성적 묘사는 비교적 적었으나, 이후에는 속옷이 보인다거나, 성적인 묘사가 가끔씩 나왔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드물게 나왔던 것이고, 작가는 성적인 묘사보다 캐릭터 자체를 아름답게 그리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 '''작가의 취미''' 공과대학교가 배경이고 공학정보가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작가의 최종 학력은 고졸이며 공대 출신은 아니다. 작중 배경인 [[네코미 공과 대학|네코미 공대]]부터, 주인공 케이이치가 속한 자동차부나, 오토바이 수리 및 개조 전문점인 [[훨윈드#s-4]], 기계박사인 [[스쿨드(오! 나의 여신님)|스쿨드]] 등 작품 안에 기계들이 잔뜩 등장하며, 그 묘사 또한 굉장히 세밀하다. 특히 부록으로 차량의 제원까지 자세히 나온다. * '''작중 시간의 흐름''' 주인공 케이이치가 4학년이 되고 난 후부터, [[사자에상 시공|같은 시간이 반복되는]] 것마냥 극중 전개가 느리다. 연재초기에는 3권도 안되어 주인공이 2학년이 되고, 10권 째에는 4학년이 되어 학점 부족으로 졸업하지 못하고 유급되는 등 진행이 빨랐으나, 연재가 길어지자 년도 변화도 지지부진하고 계절도 항상 비슷하게 묘사된다. 10권 이후 생각지 않게 연재 기간이 길어져 이렇게 변한 것으로 보인다. * '''시대에 따른 변화''' 시대의 따라 만화 스타일도 변화했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는 일반적인 옴니버스 대학만화였다. 그러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는 케이이치의 성격이 보다 어른스러워졌으며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더 많아진다. 케이이치와 베르단디는 캠퍼스 커플에서 훨윈드의 사내 커플로 바뀐다. 2000년대 초부터는 케이이치가 겉으로는 방정맞고 보잘것 없으나 사실은 의지가 되는 소년만화 캐릭터로 바뀐다. 이때부터 개그 만화 방식도 쓰고, 성적인 묘사도 보이며, 바다-수영복, 기억상실 이벤트같은 흔한 내용도 등장한다. 작가가 작품 구성이나 성격에 변화를 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 '''4컷 만화의 인기''' 단행본 페이지를 채우기 위한 서플리먼트인 <[[여신님! 작다는 건 편리해]]>의 경우, 그 자체가 상당한 인기를 끌어 따로 단행본으로 편집되어 발행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따로 [[여신님! 작다는 건 편리해|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하렘물?''' 대부분의 주요 히로인이 주인공을 좋아하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하렘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물론 3명의 여신과 같이 동거를 하고 있는 상황[* 베르단디외에는 그저 일하기 싫어 그냥 천상계에서 빠져나온 뺀질이 그 이상의 모습은 아니다.]과 그 외에도 [[미시마 사요코]]가 케이이치에게 빠지거나[* 다만 상황 묘사를 보면 케이이치에게 빠졌다기 보다 듣보잡인 베르단디가 등장하면서 생긴 자격지심인게 크다.], 스쿨드도 잠깐 케이이치에게 반하기도 했고, 페이오스도 케이이치에게 호감을 가진 적도 있다.[* 물론 이게 성희롱을 포함한 것이라는게 문제지만.] 그 외에 단역 여캐들이나 [[힐드]]도 케이이치를 마음에 들어하는 장면도 종종 나온다. 대마계장이란 인물에게 당당하게 맞선 인간이라는 점에 혹했다고 한다. 하지만 케이이치와 베르단디가 서로에게 올인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른 히로인들과의 연애감정의 얽힘으로 인한 갈등 전개가 초중반 이후부터는 거의 등장하지 않기에 하렘물이라 하긴 어렵다. 하렘물의 기본 요소라 할 수 있는 여러 히로인들과의 동거 환경만 갖춰져 있을 뿐. 무엇보다 스쿨드는 언니인 베르단디가 케이이치와 같이 있다는 사실을 용납하지 못한다. 그리고 울드는 케이이치와 베르단디의 관계 유지에 필요한 조언자 역할 이상은 하지 않는 편이다. * '''결말이 더딘 만화''' 20년 이상의 장기 연재 끝에 더 이상 옴니버스식 구성을 떠나 [[전원일기]]식 스토리를 이용해 '''호흡기 연재'''를 이어나갔다. 이후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1129138|애니미디어 2012년 12월호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결말을 짓겠으나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했으며 결국 마계 에피소드 장기화와 더불어 인기가 하락하며 급하게 전개된 [[https://mynotepad.tistory.com/408|엔딩]]으로 끝나게 되었다. 완결인 48권은 발매 주간에 6만 권 미상을 기록했다. * '''80년대 경제대국 일본''' 가난한 대학생이라고 나오지만 그의 오토바이는 [[BMW 모토라드]]. 기숙사에서 나오게 되고 당장 숙식 비용이 만만치 않은 현실에서 알바비만으로도 2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건 굉장히 충격적이지만 분명한 사실이였다. 당시 일본은 그야말로 경제 호황기로서 미국이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그 기세가 대단했다. 전세계 기준 시가총액(기업가치) 탑 순위에서 당시 일본기업들 상당수가 순위권에 들었고 실제로 일본제조기업들의 자부심이나 품질은 NO. 1이었다. 그 만큼 나라 자체가 여유가 있고 수요가 넘치는 상황이였고 구직 역시 면접비만으로도 상상 이상의 금액을 주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아 일부러 면접만 보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일자리가 넘치는 상황이였다. 다시 오토바이로 돌아오면 대다수 학생이 만약 주인공과 같은 상황이였다면 우선 오토바이를 중고 매물로 올리고 더 높은 시급을 주는 알바 혹은 취업 자리를 찾는게 일반적인 행동이다. 그만큼 당시 일본 경제는 풍족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작가도 이런 전개가 전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